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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농식품부, 수산물 노로바이러스 검사 강화

굴, 홍합, 바지락 등 일부 수산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농림수산식품부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규용 농림식품부 장관은 1일 세종시 기자들과 만나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수산물 검사를 주 2~3회로 강화하겠다"며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굴은 출하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지난해 5월 중단된 대미 굴 수출은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방한한 톰 빌섹 미국 농무부 장관이 식품의약국(FDA) 측에 신속한 해결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미 FDA는 남해안 굴 생산해역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지난해 5월 한국산 굴 수입을 금지했다.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조직 개편에 따라 논란이 된 부처 명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 장관은 "국회의원들에게 농림축산부가 아닌 농림축산식품부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설득을 하는 중인데 여야 의원 대부분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식품 안전과 관련해 축산물은 도축 단계나 집하장 단계까지 농식품부가 맡아야 한다는 정당성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