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터데이나잇라이브(SNL) 코리아' 시즌 4가 23일 막을 올린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시간을 가졌던 'SNL 코리아'는 이날 생방송을 시작으로 시즌 4의 포문을 연다.

앞서 SNL 시즌 1~3을 이끌어오던 장진 감독이 개인 프로젝트를 이유로 하차했지만, 신동엽을 필두로 김슬기·정성호·김민교 ·김원해 등 기존 크루들은 자리를 지켰다.

프로그램의 총괄을 맡고있는 안상휘CP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업그레이드 했다. 시즌 2의 19금 코드와 3의 정치 풍자를 잇는 새로운 유머로 대한민국 최고의 고퀄리티 코미디쇼를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