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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통의 명동예술극장 '에이미'로 올해 첫 무대 장식



명동예술극장이 영국의 3대 희곡 작가 데이비드 해어의 '에이미'로 2013년 첫 무대를 장식한다.

14일부터 공연되는 이 작품은 현대 미디어를 혐오하는 노배우 에스메와 대중지상주의자인 사위 도미닉의 만남을 통해 신구의 세대 갈등, 사랑과 배신, 용서와 화해 등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 구성원의 갈등과 화해로 연결되는 스토리가 당시 사회·경제적 이데올로기와 잘 버무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용훈 연출은 원작이 가진 신자유주의, 거대 자본에 대한 논쟁과 같은 담론보다 시대의 변화와 관계에 초점을 맞춰 해석했다.

2010년 초연 당시 에스메 역으로 히서연극상과 대한민국연극대상 연기상을 수상한 윤소정이 이번에도 같은 역을 맡는다. 에이미는 서은경이 연기한다. 문의: 1644-2003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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