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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핵실험 자제” 北대사 세 번 부른 중국

북한의 3차 핵실험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3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지난달 24일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핵실험 강행 방침을 천명한 이후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를 수차례 불러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최근 북중 무역의 주요 창구인 단둥, 다롄 등지에서 북한을 오가는 화물에 대한 통관 검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북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관영 환구시보는 지난달 25일 사설에서 북한이 다시 핵실험에 나선다면 중국은 조금의 망설임 없이 대북 원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 정부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6자 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중국으로 이날 급히 출국했다. 임 본부장은 5일까지 베이징에 머무르면서 중국의 당·정 당국자들을 만나 대북 제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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