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남문, 대명, 은행나무시장 등에서 5일까지 설맞이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준비하려는 구민들을 위해 할인판매와 구민참여 행사, 경품추첨 등이 마련됐다.

남문시장은 4~5일 무, 코다리 깜짝세일로 1+1 한정판매와 다양한 점포에서 할인행사(20~30%)를 진행하며 떡 나눠먹기, 경품추첨 등을 연다.

대명여울빛거리에 가면 5일 정오~오후 6시 특가판매는 물론 인기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즉석 노래자랑, 경품추첨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문의:02)2627-1303

한편 금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달 30일 시흥5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고, 계사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