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이 윈도8 체험존으로 변신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차를 윈도8 체험존으로 꾸미고 지하철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윈도8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하루 2회, 주 5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운영되는 '윈도8 체험 열차'에서는 윈도8 앰배서더들이 직접 승객들에게 윈도8의 다양한 기능들과 특징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HP 엔비 X2, HP 엘리트 패드, HP 엔비 울트라북, LG H16 등 최신 윈도8 디바이스들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체험 열차에서 윈도8을 써본 후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윈도8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윈도8 디바이스 사진과 느낀 점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MicrosoftKorea)에 올려도 삼성 아티브 PC 1대를 비롯해 영화 예매권, 아메리카노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국명기자 kmlee@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