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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요계 평정 소녀시대 누가 막으랴



유례 없는 1월 가요계 대접전의 최종 승자는 소녀시대였다.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달 발표한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로 각종 월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아이돌의 솔로와 유닛이 대거 몰렸고, 이승기·백지영 등 인기 솔로 가수들도 컴백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이름 값을 톡톡히 했다.

음반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10만9000장의 판매량으로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도·소매와 해외 판매량까지 합친 소속사 자체 집계로는 26만5000장이 팔렸다.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멜론·엠넷·네이버뮤직·올레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 월간 차트 정상에 올라 음반과 음원 시장을 동시에 석권했다. 이 같은 열기를 입증하듯 소녀시대는 컴백 둘째 주부터 연속 3주 동안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소녀시대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동시에 입증됐다.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톱 100 차트에서 월간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K-팝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시간 만에 3000만 조회를 기록했고, 빌보드·MTV·롤링스톤지·타임지·FUSE TV 등 미국 유력 매체들은 소녀시대의 활동을 집중 보도했다.

4집 활동을 마친 소녀시대는 9일 고베를 시작으로 사이타마·니가타·후쿠오카·히로시마·오사카·나고야 등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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