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증권사 신입직원들의 기본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투자직무 입문(증권)'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증권사) 및 금융관련기관 신입직원, 증권시장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해야 하는 금융투자회사 종사자 등이다.

수강생들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증권·채권·파생상품·금융투자상품·투자자보호제도·대고객 민원예방 등을 학습하면서 금융투자직무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밖에 금융투자관련 제도, 법규 및 유관기관의 업무특징, 영업세일즈 기술 등을 알려주며 수강생들이 금융투자 관련업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분야별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진을 구성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11일에서 22일까지 10일간 총 56시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