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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서구, 직원 단체로 전통시장 간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공무원 200여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취지로 단체 장보기에 나선다.

직원들은 6일 오후 6시부터 까치산·남부골목·방신·화곡중앙·송화·화곡본동 시장 등 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선물셋트, 식재료 등을 구입하고, 부서별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장보기를 마찬 뒤에는 시장내 음식점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대형마트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이번 설에는 정겹고 인심 넉넉한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설 맞이 반장보상품과 국가보훈대상자 위문품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