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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녹색위, 전기·수도 가격 인상 제안

녹색성장위원회가 전기·수도 가격 인상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안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2차 녹색성장위원회(녹색위) 보고대회에서 녹색위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기와 수도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명박 정부 5년간의 녹색성장정책 평가와 녹색성장 10대 과제가 논의됐다.

녹색위 관계자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6.5%로 높은데도 전기요금을 정책적으로 낮게 책정했다"면서 "물가 안정을 이유로 수도 가격 인상을 억제한 결과 재투자가 부족해 2010년 6억4000만t이 누수돼 4961억원의 손해를 봤으며, 전국 503개 정수장 가운데 48%(243개)가 20년이 넘어 노후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녹색위는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에 더 높은 비용을 부과하는 '전압별 요금제'와 '연료비 연동제'등의 원가주의 요금제 시행을 제안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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