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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현대백화점, 업황 회복 느려…목표주가 ↓"-키움

키움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올해 백화점 업황은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지만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창출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9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내렸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다만 4분기 기존점 성장이 1% 수준으로 당초 예상보다 소폭 낮은 점 등 백화점 업황의 회복 정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업황의 완만한 회복으로 인해 현대백화점의 영업익 성장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한국 경제가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백화점 업황 역시 구조적인 성장 둔화를 겪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2013년 이후 2~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대백화점의 경우 슬림한 비용 구조와 코엑스의 리뉴얼 개장 등 기대요소가 있지만 전반적인 업황을 감안해 올해 영업익을 당초 추정치보다 소폭 하향조정한 4727억원(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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