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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해외 마트사업 재평가 시점…목표가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5일 롯데쇼핑에 대해 중국 마트 사업에서 성장 및 손익 개선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6만원에서 52만원으로 올렸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롯데쇼핑의 주가는 해외사업 부진과 유통업 규제, 지난해 기존점의 매출 하락 등으로 부진했다"며 "하지만 중국 마트 사업에서 성장과 손익개선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해외 마트사업 가치를 더해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여 연구원은 "해외 마트사업은 지난 2007년 6개 점포로 시작하고서 현재 138개로 늘어났다"며 "기존점 매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물류센터를 추가하면서 물류 통과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따라 해마다 악화되던 영업손익이 올해 상승 반전할 전망"이라며 "갈수록 신규점의 손실보다 기존점의 이익이 커지면서 이익이 증가하는 속도가 외형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여 연구원은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 인수를 통해 의류·식품·생활용품에 이어 가전시장까지 장악하면서 국내 소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게다가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점포수를 늘려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하는 유통업체로서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2배 수준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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