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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安 신당 창당설에 테마주 또 들썩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신당 창당설에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1.29%)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오름세다.

전날 3.77% 오른 다믈멀티미디어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또 올라 4900원을 기록 중이다.

오픈베이스(4.82%)는 사흘 만에 반등 중이고 전날 8% 넘게 오른 써니전자는 2.56% 상승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닷새 만에 반등해 1.55% 오르고 미래산업(0.58%) 이틀째 오르고 있다.

전날 안 전 후보의 대선캠프 상황실장을 지낸 금태섭 변호사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 추진설에 대해 "지난 선거에 무소속 출마하면서 정당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어떤 형식으로든지 조직을 만들긴 하겠지만 방침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안 전 후보와 측근들의 재보선 출마 여부에 대해 "여러 계기를 보면서 캠프에 있던 사람이 함께 의논하며 같이 움직일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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