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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찬성 "느끼하다던 멤버들, 이젠 공도하가 돼 달래요"



MBC 수목극 '7급 공무원'으로 첫 정극연기 도전에 나선 2PM의 황찬성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극중 엘리트 국정원 요원 공도하로 변신해 생계형 요원 김서원(최강희)을 짝사랑하는 순정남이자, 천방지축 요원 한길로(주원)의 최대 라이벌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황찬성은 "대본 연습 할 때만 해도 '느끼하다. 평소 모습과 다르다'며 놀리던 멤버들도 방송을 보고는 '우리의 공도하가 되어 달라'는 말을 했다"며 배역에 푹 빠져 사는 즐거움을 귀띔했다.

전쟁 파병 등 어두운 과거를 지녔지만,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충성으로 똘똘 뭉친 특수요원인 만큼 내면 연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그는 "공도하처럼 완벽하고 좋은 캐릭터를 표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겸양의 자세를 취하는 한편 "그래도 첫 출연 이후 주변에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굉장히 기쁘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원·최강희 등 시청률과 경력이 검증하는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연기 중인 소회도 전했다. 촬영장의 막내인 황찬성은 "형과 누나가 귀여워 해주고 잘 해준다. 특히 연기의 세심한 부분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아 무척 감사하다"면서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사랑을 듬뿍 받으며 시작하는 만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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