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A.P가 12일 미니앨범 '원샷'을 발표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번 미니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고 밝히면서 "'데뷔앨범 '워리어'와 비슷한 느낌의 강렬한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리더 방용국과 90년생 동갑내기 힘찬은 1차로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비행기를 배경으로 올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이들은 한 층 날카로워진 턱선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당초 5일로 예정됐던 티저 영상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작업에 착수, 8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B.A.P는 23일부터 24일까지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어스 서울'을 개최한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