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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수지, 승연 등 걸그룹 멤버 안방극장 장외대결

▲ 수지



걸그룹 멤버들이 가요무대가 아닌 안방극장을 통해 장외 대결을 펼친다.

미쓰에이 수지와 카라 승연이 각각 4월 월화극으로 나란히 방영될 MBC '구가의 서'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연기 맞대결을 벌인다.

연기 경력은 수지가 더 많지만 둘 다 이번 작품에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만큼 양보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영화 '건축학 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는 이번에 첫 사극 도전에 도전하며, 한승연은 김태희의 라이벌 역으로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 외에도 최근 안방극장에는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끈다.

tvN '응답하라 1997'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에이핑크 정은지는 13일 시작할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차기작으로 찜했고, 원더걸스 유빈은 다음달 방영될 OCN TV 시리즈 '더 바이러스'로 연기자 데뷔를 한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다음달 전파를 탈 '최고다 이순신'의 이순신 역으로 처음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또 애프터스쿨 유이는 KBS2 수목극 '전우치'에 출연 중이며, 시크릿 한선화는 4일 첫 방송된 KBS2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이같은 현상은 드라마 출연이 주로 남성 아이돌 위주로 이뤄졌던 예전과 다르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수출을 염두해 걸그룹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남성 아이돌그룹을 선호했다. 지금은 걸그룹의 위상이 국내외에서 높아져 이들의 드라마 출연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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