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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국내에서 하루 머문 싸이 "'말춤' 후속탄만 고민해요"

싸이가 출국전 손을 흔들고 있다./뉴시스



싸이가 24시간의 짧은 고국 나들이를 마치고 다시 국제무대로 향했다.

비행기 연착으로 예정에 없이 4일 귀국했던 싸이는 5일 오후 3시 1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미국 LA 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했다.

짧은 시간 국내에 머무는 동안에도 그는 후속곡 안무와 뮤직비디오 구상에 전력을 쏟았다.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특별 구성한 안무팀을 만나 진행 과정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스포츠춤'을 후속곡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새로운 안무를 고안하고 있다. 싸이는 "말춤보다 강하지 않아 접고 새로 준비했다. 스포츠춤은 회식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추겠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은 뮤직비디오다. 유튜브 기록을 갈아치우며 뮤직비디오 하나로 자신의 이름을 세계 곳곳에 알린 만큼 후속곡 뮤직비디오 구상에 적지 않은 부담을 갖고 있다.

싸이는 "마치 영화 '투캅스2'를 만들 때의 강우석 감독의 심정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얼마나 웃겨야 할 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개월 만에 가족을 만났지만 하루 만에 돌아가게 된 그는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김구라씨가 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건너간 싸이는 8~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지는 카니발 축제에 참가하고, 11일에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춘제파티에서 공연한다. 25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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