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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노인-대학생 주거공유 사업 추진

서울시는 노인과 대학생의 주거 공유 프로그램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이 남는 방을 시세의 50% 이하 임대료로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대학생은 청소, 장보기, 스마트기기 학습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신청과 상담은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이나 관련 단체인 우양재단, 민달팽이유니온 등에서 할 수 있다.

시는 학생이 입주할 방의 도배ㆍ장판 등 간단한 수선비를 지원하고 참여 노인과 학생에게 문화이용권을 줄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