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솔로몬제도 8.0 강진…쓰나미 경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5일 새벽 1시 12분(한국시간 오전 10시12분)께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지는 솔로몬제도 산타크루즈 섬 라타에서 서쪽으로 81㎞ 떨어진 곳으로, 깊이 5.8㎞ 지점이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지진 여파로 진앙지 근처에 엄청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쓰나미 경보는 솔로몬제도와 파푸아뉴기니, 피지 등까지 발효됐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괌 등은 물론 멀리 하와이까지도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산타크루즈 섬에는 이미 90㎝가량의 소규모 쓰나미가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호주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뒤 6.4와 6.6 규모의 여진이 기록됐다.

진앙지에서 580㎞ 떨어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는 지진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산타크루즈섬의 일부 마을에는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린다고 산타크루즈섬의 한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