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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의 메트로 내비게이션] 광화문역 "고궁·박물관·청계천 '사통팔달'"



광화문역에 가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타임캡슐에 탄 느낌이다.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 쪽 개찰구를 통과하면 해치마당이 나온다. 해치는 정의와 안전을 지킨다는 상상 속 동물로 서울시를 상징한다. 해치마당에는 정기적인 기획전시가 열리고 임금님 복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있다. 해치마당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연결되는 계단을 올라가 보면 앞뒤에 이순신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이 보인다.

광화문에서 세종로 사거리에 이르는 광화문 광장은 폭 34m, 길이 740m의 상시광장으로 KBS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도 화제가 됐다. 한밤의 광화문 광장에서는 보도블록에서 레이저 불꽃이 뿜어져 나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1·8번 출구는 세종문화회관으로 연결되는데 유료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무료 전시회가 열린다. 광화문역 7번 출구로 나가면 경희궁 공원과 모든 전시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이 나온다. 아울러 5번 출구에서부터 청계천이 시작되니 광화문 광장을 둘러 본 후 청계천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한편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를 포함한 광화문역 주변 명칭을 15일까지 공모하며 활용 아이디어는 28일까지 받는다.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접속 후 천만상상오아시스 코너 테마제안에 접속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 문의: 02)2133-3674, 36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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