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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이와 김현중 2월의 남미 달군다

열정의 대륙 남미가 연초부터 K-팝 열기로 뜨겁다.

2월은 브라질의 최대 축제인 카니발이 열리는 기간으로 월드 스타 싸이는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된 이 때 현지를 방문해 K-팝을 전 세계에 알린다. 9~12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의 살바도르를 찾아 현지 톱 여가수인 이베치 상갈로와 합동 공연도 연다.

브라질과 인근 국가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강남스타일'에 맞춘 대형 플레시몹이 수 차례 열렸고, '말춤' 경연 대회도 개최되는 등 싸이 열풍이 거세게 몰아쳤다. 싸이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향후 월드투어와 프로모션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현중은 24~25일 브라질과 페루를 차례로 방문한다.

24일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필 코리아'에 한류 대표 가수로 초청됐다. 김현중은 '브레이크 다운' '럭키 가이' 등 히트곡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페루 리마에서 첫 남미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현중은 수년 전부터 남미 팬들로부터 현지 공연 요청을 받아 왔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김현중의 방문을 손꼽아 기다려온 남미 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12월 포미닛·비스트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브라질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하면서 남미 시장에 K-팝 공연이 본격적으로 개최됐다. 이후 JYJ·빅뱅·김준수 등이 차례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는 싸이를 중심으로 현지에 K-팝 열기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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