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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금천구 '어린이 드림스타트' 본격 스타트

서울 금천구는 지난달부터 독산동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이란 소중한 아이들이 내일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조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다.

독산3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만 0~12세 아동 및 가족(임산부 포함)의 사례 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보건, 복지, 보육 등의 분야별 전문서비스를 사전예방적·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결손가정, 한부모가정의 아동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영유아 성장발달 검사, 가정방문 기초학습, 심리검사 및 상담, 문화 체험학습, 자녀양육 관련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