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일본 열도 또다시 쓰나미 공포···강진 발생 솔로몬 5명 사망

일본 해안 일대에 쓰나미(지진해일) 주의보가 또다시 내려졌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근처에서 6일 낮 12시12분(한국시간 오전 10시12분)께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41분 오키나와·아마미, 규슈로부터 홋카이도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쓰나미가 덮칠 것"라고 예상했다.

한편 강진이 발생한 솔로몬제도 해안지역에는 최대 1.5m 높이의 쓰나미가 덮치면서 여러 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다.

라타의 한 병원 관계자는 이번 쓰나미로 지금까지 노인 4명과 남자 어린이 1명 등 5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솔로몬제도 테모투주의 주도인 라타에서는 91c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산타크루즈 섬 서쪽 해안에서는 1.5m 높이의 쓰나미가 2건 관측됐다고 솔로몬제도 총리실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미국 하와이 소재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때 솔로몬 제도를 비롯해 바누아투, 나우루, 파푸아뉴기니, 피지 등 남태평양 지역 일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발생 두 시간 반 만에 해제했다.

PTWC는 "(진앙 인근 해안) 이외의 지역은 쓰나미 위협이 없다"며 "해수면 높이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수는 있다"고 밝혔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에 내린 쓰나미 주의보도 해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