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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난해 1인당 사교육비 月23만6000원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사교육비는 3년 연속 감소했지만 중·고교 사교육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통계청에 의뢰해 전국 1065개 초·중·고 학부모 4만4000명과 학생 3만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사교육비ㆍ의식조사'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사교육비는 19조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초등학교와 특성화고의 사교육비는 방과후 수업 및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각각 전년 대비 14.3%, 17.8% 줄었다. 반면 중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6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 늘었고 고교 사교육비 총액은 5조2000억원으로 1.7% 상승했다.

월 1인당 사교육비는 2011년보다 4000원(1.7%) 적은 23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사교육이 가장 많은 과목은 수학이었다.

이날 교과부의 발표를 두고 시민단체들은 "초등학교 사교육비가 줄어든 것은 의미가 있지만 중·고교 사교육비가 늘어난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입시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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