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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추린 10대그룹, 작년 투자 계획 중 5조 덜 투자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세웠던 10대 그룹이 실제 집행에서는 수비에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대 그룹은 총 121조5140억원의 투자를 계획했으나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인해 투자시기를 조절한 탓에 5조3936억원을 덜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10대 그룹의 2012년 투자계획과 실제 집행금액을 분석한 결과 삼성, SK그룹 등 총 7개그룹이 계획했던 투자를 실제로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계획을 발표했던 지난해 초만 해도 글로벌 경기가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과감한 투자를 밝혔지만 유럽발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침체 등이 계속되면서 집행 시기를 늦춘 결과다.

 10대그룹중 유일하게 LG그룹은 집행액이 계획보다 늘어났다. 총 16조4000억원을 계획했던 LG그룹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이 올레드 TV를 포함한 최첨단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 계획보다 4000억원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

14조1000억원을 계획했던 현대차그룹과 2조4000억원을 예정했던 현대중공업그룹은 계획했던 수준만큼 집행했다.

삼성그룹은 사상 최대인 47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1조원 가량 부족한 투자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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