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문어발 CJ, 계열사 증가 1위

CJ가 주요 대기업 가운데 계열사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30대 대기업의 계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현재 총 1221곳으로 같은해 1월의 1197곳에 비해 24곳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계열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CJ그룹이다. 2012년 1월 70곳에서 지난해 12월 86곳으로 무려 16곳이 추가됐다.

CJ는 지난해 우성, 돈돈팜, CJ스포츠 등 9개사를 구조 조정했지만 대한통운 인수로 관련사들을 한꺼번에 편입시키는 바람에 계열사가 크게 늘었다.

2위는 동부그룹이다. 47개에서 13개가 늘어난 60개에 이르렀다. 동부는 계열사를 줄이지 않은 채 동부택배, 가야, 농업법인, 팜슨 등을 설립하거나 지분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계열사를 늘렸다.

3위 신세계는 2011년초 18개에서 28개로 10개사 늘어났다. 센트럴시티와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인수한 영향이 컸다.

삼성은 서해워터, 탑클라우드코퍼레이션, 누리솔루션 등을 편입한 반면 이삼성인터내셔날, 프로소닉, 보나비 등 8개사를 청산하거나 제외시켰다.

계열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금호아시아나였다. 39개에서 20개로 줄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