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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어닝쇼크 그만" 넥센타이어 반등…코스피 ↑

7일 넥센타이어가 지난 4분기 어닝쇼크의 충격에서 벗어나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1.69% 오른 1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일 넥센타이어 주가는 실적 실망에 약세를 거듭했다. 지난 5일에는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 신한금융투자, 동부증권, KB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타이어 수요 부진의 여파로 넥센타이어가 올해도 실적을 회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에 일제히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하지만 이날 주가는 너무 많이 내렸다는 인식과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르고 있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타이어의 글로벌 수요는 올해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향후 창녕공장 2기 증설 등이 가시화되면 넥센타이어는 다시 큰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올해 창녕공장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며 "넥센타이어가 오는 2018년까지 지금의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봤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05%씩 오르고 나스닥지수는 0.10%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사자'에 엿새 만에 오르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5포인트(0.46%) 상승한 1945.14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상승출발하고 내내 오름세다.

개인이 닷새 만에 '팔자'로 돌아서 84억원 순매도세다. 기관은 나흘째 매도 우위로 13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서 233억원 순매수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으로 92억원어치 빠져나가고 비차익으로 298억원 유입돼 총 206억원 매수 우위다.

상한가 5개에 39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8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95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포인트(0.39%) 오른 504.53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10%) 상승한 10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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