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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6살 차 정진운·고준희 '우결' 새 커플 확정

▲ 정진운



2AM의 정진운과 배우 고준희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가상부부로 낙점됐다.

현재 SBS 월화극 '야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고준희는 올해 스물 여덟살로 정진운보다 여섯 살 연상이다. 앞서 출연한 황보·김현중 커플과 함께 '우결' 역사상 가장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진정성 논란으로 하차한 이준·오연서 커플의 후임으로 정진운·고준희가 투입되면서 '우결'은 다시 세 커플 체제를 갖추게 됐다.

제작진은 "정진운과 고준희가 자신들의 가상 남편·부인이 누군지 모른 채 첫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다음 만남이 기다려진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들의 가상결혼 생활은 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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