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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양재동 중소유통 물류센터 개장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중소유통 물류센터가 탄생했다.

서울시는 시내 700여개 중소 슈퍼마켓이 공동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유통단계를 단축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물류센터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매장면적 300㎡ 이하의 일반 슈퍼마켓, 골목가게, 전통시장 점포주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기업 계열 편의점이나 도매업체, 일반 소비자는 이용할 수 없다.

물류센터는 총면적 3372㎡ 규모의 지상 1층 시설로 상품 입·출하장, 냉동·냉장창고 등의 시설과 배송차량과 지게차·컨베이어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국 21개 물류센터와 연계된 양재동 물류센터 개설로 유통단계를 5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할 수 있으며 평균 10% 가량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개장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중소유통물류센터가 중소슈퍼와 골목가게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해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 물류센터가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서민경제의 중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동북권과 서북권에도 차례로 중소 슈퍼마켓 등을 위한 물류센터를 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