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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나라 '학교 2013' 마치고 어디갔나 했더니…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의 촬영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3일 중국 항주 지역의 야외 세트장에서 짧은 단발로 변신해 첫 촬영에 돌입했다. 1910년대 청나라를 배경으로 육손 장애를 갖고 태어난 리티(장나라)의 성공기를 담은 이 작품은 홍콩과 대만의 인기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예정보다 빨리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해 국내 후속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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