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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장애우도 해변을 즐길 권리 있다"



"일반인들은 물론 장애우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변을 만들겠다."

6일(현지시간) 메트로 페루에 따르면 미라플로레스 주정부는 '모든 이를 위한 해변'이라는 슬로건 하에 라 에스트레야 해변을 새단장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를 탄 장애우들도 손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해변에 경사면을 조성중이다.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이 경사면에는 탁자나 파라솔과 같은 물건을 놓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애인들이 해변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말레나 피네다는 "장애우들도 인생을 즐길 권리가 있다"며 "이에 따라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가로막는 여러 요소들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경사면 조성이 끝나는 대로 총 12미터 길이의 두 번째 경사면도 바다와 매우 근접한 위치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미라 플로레스 주정부는 "장애우들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해변은 라 에스트레야가 처음"이라며 "'모든 이를 위한 해변 프로젝트'를 주 전체 해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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