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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설 연휴엔 얼쑤! 풍성한 전통 공연

서울남산국악당의 '음마켕켕'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곳곳에서 가족·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행사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설 당일인 10일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전통 연희인 '2013 설날 한마당'을 무료로 연다. 뱀을 형상화한 길놀이, 전통춤을 변형해 만든 동물 춤과 풍물놀음,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풀이로 신명나는 연희 마당을 펼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9~11일 설 풍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설 한마당'을 무료로 개최한다. 토정비결·윷점 등 신년 운세부터 윷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지신밟기·평택농악·사자춤·퓨전 타악 등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설 당일 뱀띠 관람객과 설빔 입은 관람객에게는 복조리도 증정한다.

남산골한옥마을도 9~11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해 새 하루, 설날' 행사를 연다. 떡을 만들고, 차례상을 차리고 절하는 법을 배우고, 탈과 연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야외 무대에는 민요·타악·국극·농악·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을 올린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타악 공연인 '음마켕켕'을 10·11일 양일 간 만원에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사물놀이 야외 공연이 공연 시작 전 20분간 국악당 1층 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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