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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원조 근육질 스타 슈워제네거, 배우로 첫 내한 확정



정치인에서 액션스타로 돌아온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새 영화를 들고 한국 팬과 만난다.

그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의 국내 개봉(21일)을 앞두고 19~20일 방한한다(2012년 12월 4일자 메트로신문 단독 보도).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격으로 방문한 것에 이어 두 번째이며, 배우로 자신의 작품을 들고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슈워제네거는 기자간담회 참석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0년 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하는 김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를 택한 그는 마약 밀수업자에 맞서는 시골 보안관으로 출연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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