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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드디어 돈 버는 기업...지난해 첫 흑자 전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지난해 첫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2010년 3월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선보인 이래 처음 연간 기준 플러스를 달성했다.

업계의 관심은 구체적인 액수에 쏠리고 있다. 카카오는 흑자 전환 여부와 흑자 규모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업계는 게임 매출액 등을 고려할 때 수십억원선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선보인 카카오 게임하기의 매출액을 바탕으로 한 계산이다. 카카오가 지난해 카카오페이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게임하기 매출액은 8월 47억원, 9월 138억원, 10월 400억원으로 석달동안 585억원을 기록했다.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볼 때 11월과 12월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는 게임별 매출액의 20%를 가져간다는 점에서 상반기 손실을 감안해도 최소 수십억원대 흑자가 예상된다는 계산이다.

카카오의 흑자 전환은 무료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 시각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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