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폐·공가 없는 마을을 꿈꾼다

폐·공가 없는 마을 만든다

시 106억원 들여 '서민 주거환경정비사업 계획' 추진

부산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올해도 '서민 주거환경정비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06억원으로 서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 정비사업비 70억 원, '폐가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폐가철거 사업비 16억 원, 공가를 리모델링하여 반값에 임대하는 햇살둥지 사업비 20억 원 등으로 책정됐다.

우선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저소득층 주민 밀집지역, 재개발 또는 뉴타운 해제지역 등을 대상으로 일정 사업구역내 마을회관 등의 공동이용시설, 마을 안길·공용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폐가철거, 노후주택정비 등 맞춤형 복합 정비로 정주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하에 단위사업비 10억 원, 총 10개소 이내로 추진한다. 사업장 선정은 오는 15까지 구·군의 신청을 받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올해를 '폐가없는 마을 만들기'사업 원년으로 삼고 다음 달 말까지 공·폐가를 전수조사해 공·폐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거나 다양한 방법의 시책을 개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자진철거 능력이 없는 소유자의 폐가나 철거 후 3년동안 공용주차장 등의 공공용지로 활용을 동의할 경우 동당 최대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철거를 하는 방법을 병행·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공가리모델링 반값임대사업인 햇살둥지사업은 올해 100동 정비를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임대자 공모에 들어간다.

공모대상 주택은 공가, 부분공가, 공가인 노후 다세대주택·연립주택·아파트까지 확대했으며, 지원금도 동당 최대 1500만 원에서 1800원으로 늘렸고, 입주대상도 지방대학생, 신혼부부, 저소득 서민으로 확대했다.

해당 사업 신청은 건물 소재지 구·군 건축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사업장으로 결정이 되면 공가를 리모델링하여 주변시세의 반값에 3년 이상을 임대하여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