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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순재 "메트로신문 독자 여러분, 희망 이루세요"



연예계의 '큰 어른' 이순재가 메트로신문에 새해 덕담을 건넸다.

그는 "우선 정치가 편해야 국민이 편하다. 새해에 새 정부가 들어섰으니 잘 해주길 바란다"면서 "북한 등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만 독자 여러분들도 희망을 갖고 원하는 바를 다 이루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연예계 후배들에 대해서도 "늘 잘해주고 있다"면서 "건강하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순재는 현재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는 JTBC '무자식 상팔자'에서 대가족의 가장인 호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이 드라마가 비 지상파 채널 드라마 중 역대 최고 기록인 수도권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으는 데 대해 그는 "기적같은 일"이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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