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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태경, 뇌수술 안재욱 빈자리 채운다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뇌수술을 받은 안재욱을 대신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지방 공연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는 7일 "임태경이 16~17일 전주 공연을 마친 후 개인 일정을 위해 20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을 접한 후 일정을 취소하고 안재욱 대신 22~24일 열릴 대구 공연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재욱은 1일(현지시간) 휴식 차 미국을 찾았고 3일 식사 자리에서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돼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음날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임태경은 "개인 일정보다 안재욱 선배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는 것과 '황태자 루돌프' 지방 공연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황태자 루돌프'는 16일 전주 공연을시작으로 4월 첫째 주까지 대구·광주·창원·부산 등 지방 8개 도시를 도는 투어를 펼친다. 지방 공연에는 박은태·옥주현·김보경·최유하 등도 함께 한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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