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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불안 우울한 학생 22만명

초·중·고생 5명 중 1명은 정서건강이 나빠져 '관심군'이나 '주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 648만2474명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관심군 학생은 16.3%(105만4000명), 주의군 학생은 4.5%(22만3000명)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관심군은 5.7%포인트, 주의군은 0.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관심군은 1차 검사 결과 학교내 상담·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말하며 주의군은 2차 검사 결과 심층상담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의미한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관심군과 주의군에 속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

중학생의 경우 18.3%가 관심군, 7.1%가 주의군에 속했다. 초등학생은 관심군에 16.6%, 주의군에 2.4% 분포됐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관심군 13.8%, 주의군 5.4%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관심군 남녀학생은 각각 16.8%, 15.7%였으며 주의군 남녀비율은 각각 3.9%, 5.2%였다.

지역별로는 전북(20.2%), 충북(19.8%), 전남(19.4%) 등에서 관심군이 많았으며 충남(7.0%), 제주(6.5%), 강원(6.1%) 등은 주의군이 많았다.

교과부는 2차 검사결과 주의군 학생에 대해 Wee센터, 정신보건센터, 병·의원, 교내 Wee 클래스 등을 통해 심층사정평가 및 사후관리 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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