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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국무총리 후보자에 정홍원 변호사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이 지명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정홍원 변호사를 지명했다.

진영 부위원장은 정 후보자에 대해서 "공직자로서 높은 신망, 창의 행정 구현, 바른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지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경호실장에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 국가안보실장에 김장수 전 국방장관을 선임한다고 덧붙였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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