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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홍원 "젖 먹을 때부터 지은 죄 다 생각나"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가 "젖 먹을 때부터 지은 죄가 다 생각난다"며 검증과정에 대한 부담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며칠 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며 "보통사람을 중요한 자리에 세우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뜻으로 이해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보통사람이라 생각한다"며 "대통령을 바르게 보필하는게 책임총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69세로 경남 하동 출신인 정 후보자는 정 후보자는 성균관대 법정대를 졸업해 부산지검 검사장과 법무연수원 원장,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을 지냈으며 현 법무법인 유한로고스 상임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앞서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정 후보의 지명 배경에 대해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재직하며 정책 선거를 위한 메니페스토 운동을 처음 시작했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선거제도 개혁과 창의 행정을 구현했다"며 "공직자로서의 높은 신망과 창의 행정 구현 경험, 바른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을 고려해 정원 전 이사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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