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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삼촌집 불지르고, 술집 여종업원 목조르고"

삼촌의 집에 불을 지르고, 성관계를 거부했다며 여종업원 목을 조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평소 자신을 나무란다는 이유로 삼촌집에 불을 지르고 주점 여종업원을 폭행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살인미수)로 정모(30)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10분쯤 해운대구에 있는 자신의 삼촌 아파트 출입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삼촌이 평소 자신을 미워하며 나무라는 것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정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쯤 수영구 광안동의 한 호텔내에서 주점 여종업원 김모(40)씨의 목을 조르고 폭행해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여종업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마구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종업원 김씨는 정씨로부터 폭행을 심하게 당해 병원에 입원한 뒤 이틀 동안 말을 하지 못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