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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성하 "나는 대통령이다"… 아이리스2



영화배우 조성하(46)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연출 표민수 김태훈)에 캐스팅됐다. 전 대통령 '조명호'(이정길)에 이어 새롭게 취임하는 대통령 '하승진'역이다. 국가정보조직 'NSS'와 함께 테러집단 '아이리스'에 대적하는 젊은 대통령의 패기와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성하가 합류했다. 더 풍성해진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리스2'는 'NSS' 최고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발한다. 장혁(37) 이다해(29) 이범수(43) 임수향(23) 등이 헝가리, 오스트리아, 캄보디아, 일본 등지를 오가며 촬영했다. 13일 밤 10시 '전우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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