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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12.3도·철원 -20.7도···귀성길 최강한파에 꽁꽁

설 연휴를 시샘하는 최강한파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3도까지 떨어졌다. 전날보다 3도 이상 올랐지만 평년에 비하면 8도가량 낮다.

철원 영하 20.7도, 대관령 영하 20.3도, 문산 영하 19.7도, 춘천 영하 18.1도 등 강원 영서와 경기북부 지역은 수은주가 영하 20도 안팎을 맴돌았다.

남부 지역도 전주 영하 10.3도, 광주 영하 8.3도, 대구 영하 6.5도, 부산 영하 4.5도 등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러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날 밤부터 설날인 10일 오전까지 북한을 지나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일시적으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충청 내륙과 전라남북도 서해안도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눈을 뿌린 기압골이 통과한 뒤 다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워지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2도, 대전 영하 8도, 광주·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2도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