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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너마저? 상반기 중 한국 철수 가능성

한때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업무용 휴대전화로 통했던 블랙베리가 한국 철수를 놓고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점유율 0.1% 미만과 같은 저조한 실적에 발목을 잡혀 상반기 중 법인 철수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블랙베리는 지난해 대만 HTC, 미국 모토로라에 이어 국내 사업장을 폐쇄하는 세 번째 글로벌 휴대전화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블랙베리는 최근 일본 법인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한국 법인인 블랙베리 코리아를 폐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을 통해서만 출시되고 있는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 중심의 국내 시장 상황에서 사용자 수가 점차 줄고 있다.

이에 대해 블랙베리 아시아태평양 지부는 "오랜 파트너인 SK텔레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의 국내 블랙베리 판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나, 한국 법인 철수설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부는 "한국 내 모든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애프터서비스 지원을 포함한 블랙베리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