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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 '별별 사연'

25일 국회에서 열릴 18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들의 이색 사연이 관심을 끈다.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는 17일 응모사연 8만9000여건에 관련된 1500명을 취임식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전학을 한 뒤 학교폭력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정모(15)양은 "취임식에 참석해 용기를 얻고 나처럼 학교폭력 피해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신청서를 냈다가 초청됐다.

서모(31)씨는 "세 아들 모두 해병대에 보낸 자랑스러운 시어머니가 꼭 취임식에 참석했으면 좋겠다"며 시어머니를 대신해 신청서를 써 보내기도 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에게 어머니와 부인·4대 독자 아들을 잃고도 유영철의 사형을 반대한 고정원(72)씨도 취임식 초청 명단에 올랐다.

이 밖에도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파독 광부와 간호사 부부 등 사연을 지닌 이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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