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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정부 3차인선, 이번도 전문성·썼던 사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내정했다.

'공룡부처'로 불리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벤처기업인 김종훈 알카텔 루슨트 벨연구소 사장, 통일부 장관에는 류길재 한국북한연구학회 회장, 농림축산부 장관에는 이동필 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 등을 내정했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인 진영 새누리당 의원, 환경부 장관에는 윤성규 한양대 연구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서승환 연세대 교수,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윤진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을 지명했다.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1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이 같은 박 당선인의 주요 인선 3차 명단을 발표함으로써 국무총리를 포함해 새 정부 조각이 완료됐다.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인선은 이번주 중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번 인선에서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깜짝 발탁'을 제외하고는 '전문성 중시· 쓴 사람 중용'이라는 박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이 재확인됐다.

김종훈 후보자는 가난한 미국 이민자 아들에서 '벤처 신화'의 주인공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8명은 해당 부처 관료나 교수 등 전문가 그룹에서 발탁됐고, 인수위 등에서는 5명이 내각으로 자리를 옮겨 박 당선인과 함께 새 정부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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