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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주와 김재중, 태국 달궜다

태국 팬과 포옹하고 있는 김재중



태국 방콕의 주말이 K-팝 열기로 달아올랐다.

슈퍼주니어-M과 JYJ 김재중은 16일과 17일 각각 썬더 돔과 바이텍홀에서 차례로 공연하고 총 1만여 팬을 불러모았다.

슈퍼주니어-M은 '2013 슈퍼주니어-M 팬 파티 브레이크 다운 인 방콕'이라는 이름으로 태국에서 첫 팬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수록곡들을 부르고 멤버별 개별 무대를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태국 관련 퀴즈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과 기념 사진 촬영 등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5000여 관객은 '당신이기 때문에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는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슈퍼주니어-M은 팬 파티에 앞서 15일 씨암 파라곤 야외 무대에서 기자회견과 팬 사인회를 개최해 수 천 명의 팬들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김재중은 '유어, 마이 앤드 마인 인 타일랜드'라는 이름의 공연으로 5000여 팬을 사로잡았다.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가 결합된 행사로 1부는 김재중과 함께하는 퀴즈쇼·게임·요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2부는 솔로 앨범 수록곡을 부르는 공연으로 채워졌다.

관객들은 최근 출시된 김재중의 솔로곡 '원 키스'를 한국어로 따라불렀고, 능숙한 한국말로 응원하고 함성을 지르며 열렬히 호응했다. 관객들은 '내맘줄게'라는 한국어 글자판을 일제히 들어올리는 이벤트를 펼쳤고, 김재중은 5000여 팬 모두에게 막대 사탕을 나눠주며 이에 보답했다.

공연 전 기자회견에는 60여 개 매체가 참석했고, 전날 공항 입국장에는 새벽 시간에도 수 천 명의 팬들이 몰렸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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