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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일본인 원전반대 여론 70% 넘어

일본 국민의 70% 이상이 원전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아사히신문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원전에 대해 '즉각 포기해야 한다'는 응답이 13%, 민주당 정부 때 '원전 제로' 시기로 설정한 2030년대가 되기 전에 포기하라는 응답이 24%, 2030년대에 포기하라는 응답이 22%, 2030년대 이후 포기하라는 응답이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양했지만 원전을 언젠가는 포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71%로 나타난 셈이다. 원전을 계속 가동하라는 응답은 18%, 무응답자는 11%였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달 중의원(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정권의 공약인 '2030년대 원전 제로'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감한 양적완화를 골자로 하는 '아베노믹스'로 바람몰이 중인 아베 정권의 지지도는 상승세다.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자는 62%에 달했다.

/조선미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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