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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더욱 강력해진 풍자로 돌아온 'SNL 코리아' 시즌4



tvN 19금 라이브쇼 '새터데이나잇라이브(SNL) 코리아' 시즌 4가 더욱 강력해진 풍자로 돌아왔다.

18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작 총괄을 담당한 안상휘 CP는 "시즌 2에서 섹시코드를 도입했고, 3에서 정치코드를 도입했다. 시즌 4는 사회적 이슈까지 포함하는 시사 풍자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어떤 풍자를 하든 우리가 강조하는 것은 교육이나 계몽이 아닌 재미"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당선인이 취임하면서 새롭게 바뀔 코너 여의도 텔레토비에 대한 귀띔도 이어졌다. 안 CP는 "새 시즌에는 북쪽에 계신 분도 나오고 일본 정치계 인사도 등장한다. 내부 정치뿐만 아니라 세계로 눈을 돌려 재미를 보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대선이 끝난 뒤 내부적으로도 의기소침해 진 사람이 생겼다"고 농담하면서 "'여의도 텔레토비'가 시시해질 거라는 우려도 있는데, 오히려 훨씬 더 재밌으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코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당선인 캐릭터인 또를 연기하는 김슬기는 "나는 (주인공이 되어서) 신난다. 시키면 다 하고 제작진이 정리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새단장을 마친 'SNL 코리아4'는 최민수를 호스트로 초청해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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