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여성 그룹 레인보우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레인보우 공식 트위터에 '레인보우가 제8의 멤버(?)를 만났네요. 그 사람은 바로...카라 막둥이! 깡지~ '강지영'양 입니다~' 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레인보우 일곱 멤버와 강지영이 발랄한 표정으로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트위터에는 '컴백 쇼케이스 응원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준 의리의 그녀!' 라는 내용을 덧붙여 강지영이 최근 열린 레인보우의 컴백 쇼케이스 현장까지 찾아와 응원한 사실을 밝혔다.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로 평소 레인보우와 절친한 관계를 다져온 강지영은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레인보우에게 '서프라이즈 응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카라 모든 멤버가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일찍 스케줄을 마친 강지영이 카라를 대표해 쇼케이스에 참석한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곡 '텔미텔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